성남시(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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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펑펑 내리던날, 분당 중앙공원 풍경... 2020, 02, 16
때아닌 봄눈이 펑펑 내리던날, 집에서 남한산성 쪽을 보니 차량이 통제될것 같은 지레짐작에 분당 중앙공원으로 달려 갔다. 고삐풀린 망아지 딱 그짝이다. 잠시지만 겅둥겅둥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 엄마와 아이. 그리고 강아지 자작나무 연못의 오리들... 돌마각 퍼붓는 눈에 넋을 잃..
2020.02.22 -
분당 중앙공원의 눈온날, 아침... 2020, 01, 19,
일요일 아침에 버들강아지 물이 올랐다는 소식에 분당 중앙공원을 잠깐 다녀오려고 집을 나섰는데 눈발이 날린다. 금방 쌓일것처럼 세차게 날리던 눈발은 이내 그치고 춘설에 기온도 높지 않아서 곧 바로 녹아버리고 다시 잠잠해졌다. 분당호와 돌마각 수내동 가옥 버들강아지
2020.01.24 -
한해의 끝자락에 만난 탄천의 철새들... 2019, 12, 28,
다사다난했던 2019년이 끝나가는 12월 하순에... 좋은 벗들과 탄천 나들이를 했다. 늘 보던 원앙새도 만나고... 그렇게 2019년 탄천의 겨울을 보내고 왔다. 흰뺨검둥오리의 먹이활동 1시간을 기다려 만난 원앙새 민물가마우지 백로들의 합창 쇠백로 석양 블친님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
2019.12.31 -
탄천의 겨울 풍경과 물새들... 2019, 12, 22,
주말 오후에 잠시 틈이 생겨 탄천으로 나가 보았다. 겨울답지않게 따스한 날씨여서 걷는 사람들도 많았고, 물새들도 한가로운 나들이를 즐기고 있었다. 분당 야탑동 쪽 탄천 중대백로 논병아리 민물가마우지의 먹이 싸움 청둥오리의 묘기 민물가마우지 청둥오리 쇠오리 오리류중에 크기..
2019.12.24 -
탄천의 겨울... 2019, 12, 21,
작년 이맘때 탄천에서 본 꽃[광대꽃]이 생각나서 나가 보았다. 엄동설한에 아무리 철없는 꽃이라도 필리가 없지... 그냥 일주일 갑갑함을 풀고 들어가자고 탄천을 걸었다. 엄청 쏟아질것 같던 눈이 반짝하고 그만이다. 괜시리 집에 갈 마음만 급하게 만들었다. 코스모스밭은 썰렁 찔레잎 ..
2019.12.22 -
탄천 나들이... 2019, 12, 19,
홀로 탄천 나들이를 했다. 오늘처럼 기온이 내려간날은 원앙새를 만날것 같은 예감이 든다. 탄천변을 걷기 시작하면서 어렵지 않게 원앙새를 만났다. 녀석들은 경계가 심해 꾸꾸꾸 소리를 내며 헤엄쳐 달아난다. 어쨌던 원앙새를 만난 오늘은 기분좋은 날이다. 쌀쌀한 날씨에도 걷는 사..
2019.12.21 -
성남시청에서 밤마실... 2019, 12, 14,
서울숲에 휘익 다녀와서 모임 시간이 살짝 남아, 성남 시청엘 다시 들렀다. 삼각대도 갖고 나간 상태라 불빛을 줌인으로 담아 보았다.
2019.12.17 -
성남시청의 불빛정원 풍경... 2019, 12, 07,
한해의 마지막달이 되고보니 송년 불빛축제가 여기저기 열리고 있다. 올해도 성남시청은 예외없이 불빛을 밝혀 밤마실의 즐거움을 주고 있다.
2019.12.11 -
저물어가는 성남시청의 가을... 2019, 11, 11.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이니 언제든 달려 갈수 있지만 그게 쉽지가 않다. 바쁜 아침 시간을 정신없이 보내고 성남시청의 가을과 안녕하러 휘이 다녀왔다. 성남 시청의 화단은 또다른 힐링 공간이다. 구절초 몇 남지않은 꽃이어서 더 예쁜듯... 아직도 남아있는 솔채꽃 꽃개미취 갯국화 갯국화..
2019.11.18 -
분당 중앙공원의 가을날 오후... 2019, 11, 01
율동공원에서 돌아 오는 길에 야탑역으로 직진하는 버스를 탔으면 집으로 곧장 올텐데 중앙공원으로 빙 도는 버스가 먼저 와서 타고 오다보니 참새가 방앗간앞을 못 지난다고 중앙공원에서 내려 한바퀴 돌아 보았다. 단풍은 아직인듯 한산한 풍경이다. 수내동 가옥 분당호와 돌마각 자작..
2019.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