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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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본 설경... 2024. 01. 21
전날, 많이 내리진 않았지만 눈이 진눈깨비와 비로 변해 내렸다. 아침에 베란다 밖을 내다보니 상고대가 핀 설경이 멋지게 펼쳐져 있다. 좌로부터 남한산성ㅡ 성남검단산ㅡ 망덕산 남한산성 좌로부터 서문전망대ㅡ 수어장대ㅡ 영춘정ㅡ남문 ㅡ제1남옹성 성남 검단산 망덕산
2024.01.23 -
눈오는 날, 동네 공원 풍경... 2024. 01. 09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하루종일 눈이 내린날... 펑펑 쏟아지기도 했고 그쳤다가 사락눈이 되어 내리기도 했고 또 그쳤다가 진눈깨비처럼 내리기도 했다. 단지 공원에 나가 한바퀴 돌땐 내리던 눈이 잠시 주춤했었다. 공원 관리소 영산홍 왜성철쭉 큰닭의덩굴 꽃대 올리는 동백 손주들과 만든 눈하트
2024.01.12 -
2024년 첫날 일상... 2024. 01. 01
새해 첫날... 창밖을 내다보니 바라보이는 산 중턱에 안개가 띠를 두르고 있다. 밝기는 했지만 해는 아직 떠오르지 않았다. 새해 첫날 내다본 아침 풍경 단지 뒷 산쪽에서 일출을 보려고 올라가는데 후문 마스터키를 빼놓고 왔다. ㅜㅜ 집으로 갔다 오기엔 늦을것 같아 단지 끝 공원에 올라가 보았다. 서쪽 하늘엔 반달이 방긋... ^.^ 08시 28분 앞산에 가려 늦게 떠오르긴 했지만 새해 첫 일출을 보긴 봤다. 집에 내려와서 다시 내다보니 안개띠는 여전하다. 저녁에 네번째 손주 생일에 케익을 사들고 갔다가 함께 저녁 먹고 케익에 촛불 밝히고 축하 폭죽 터트리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다. 안고 있는 인형은 손녀가 좋아하는 인형 '금비'랍니다.
2024.01.03 -
올해 마지막 해넘이... 2023. 12. 31
집에서 본 2023년도의 마지막 해넘이 입니다. 몇시간 남지 않은 올해 잘 보내시고 새해에도 좋은 만남 되시기를 바랍니다. ^^ 17시 17분 17시 28분
2023.12.31 -
눈 오는 날, 동네풍경... 2023. 12. 16
친정 형제 자매들 단체 톡방에 눈 오니까 남한산성 행궁에 가자고 문자를 날렸더니 오빠는 여행중, 둘째는 감기, 세째는 무응답, 네째는 정년퇴직 후 재취업을 했는데 출근날이라... 끝으로 막내동생은 "나, 동창 모임에 감. '고터'에서 만나 점심 먹고 '얼죽아' 마시기로 했다"고 답이 떴다. 고터ㅡ고속 터미널 얼죽아ㅡ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혼자 남한산성에 갈까? 올림픽공원에 설화홍을 보러 갈까? 분당 중앙공원엘 갈까... 생각만 많다가 폰 들고 큰 길 건너 근린공원에 갔다. 둔촌선생 사당 한바퀴도 돌지 않았는데 폰 배터리가 방전되서 집으로 돌아왔다. (폰사진) 아침에 본, 눈 오는 풍경 베란다 난간에 쌓인 눈 접사 후문으로 나가는 담장에 장미 설중화와 눈맞춤 하고... 공원길 딱따구리 소리 들리는 ..
2023.12.17 -
11월에 뜬 무지개... 2023. 11. 06
강원도 양양에서 여행중인 지인이 무지개가 3시간이나 떠 있다고 사진을 찍어 보내왔다. 오후도 아니고 오전에 무지개가 떴다는게 신기했다. 집안 정리를 하다가 무심히 베란다 밖을 내다보니 우리 동네에도 무지개가 떴다. 소나기가 한바탕 쏟아지고 해가 반짝 비추는 순간이었다. 급한 마음에 폰샷으로 한장 얼른 담고 카메라를 들고 다시 내다보니 무지개는 급히 사라지고 있었다. 뉴스에서 강원도 쪽엔 쌍무지개가 떴고 서울에서도 무지개가 떴다고 한다. 양양에서 지인이 보낸 사진 집에서 본 무지개(폰샷) 뒷쪽에 먹구름이 몰려 오면서 사라지는 무지개 무지개가 사라지기는 불과 1분도 걸리지 않았다. 다시 맑아지는 날씨. 강풍이 불고 변덕스럽지만 무지개가 다시 나타날까 기대했지만 꽝!!!
2023.11.06 -
부분 월식은 못 보고... 2023. 10. 29
이 날, 새벽 5시 45분에 부분월식이 절정이라고 했지... 신기하게도 아침 잠이 많은데 정확하게 5시 45분에 눈이 떠졌다. 카메라를 챙겨 들고 작은방 창밖을 내다보니 앞 동에 가려 달이 보이질 않는다. 아쉽게 부분 월식은 못보고 저녁에서야 둥실 떠오르는 둥근달을 만났다. 이번 보름달도 슈퍼문에 버금 간다. 다중샷 놀이 조금 더 떠오른 달... 달이 뜨는 풍경 다중샷으로 보름달을 건물 위에 올렸다. (사진 빌림) 이날 새벽 5시 45분 부분월식이 절정이던 시간...
2023.11.05 -
슈퍼 블루문이 뜬 다음날... 2023. 09. 01
아들네서 집에 오니 베란다 밖 풍경이 눈에 들어 온다. 석양은 서쪽으로 지고 있지만, 보이는 곳은 동동북(북동동이 맞나?)쪽이다. 신축아파트 건물 유리창에 비춘 햇빛. 불이 난것 같다. 빵냄새 풍기는 저녁... 얼마전 근로자 사고가 난 샤니케익 쪽... 슈퍼 블루문보다 약간 기운 상태지만 그래도 거의 보름달... (20시 17분) 하루사이에 달이 기운건지 전날엔 안 보이던 달이 창밖으로 보인다. 장난기 발동... 다중촬영 설정을 했는데 이렇게 제멋대로 찍혔다. 그래도 세상에 단 한장이니... ㅎ 달사냥... 5개 7개 진짜 블루문들...ㅎ 9개. 다중촬영은 9개 까지만 지원된다...
2023.09.05 -
슈퍼 블루문... 2023. 08. 31
지구와 달사이 거리가 가장 근접해져 평소보다 더 크게 보이는 보름달을 뜻하는 슈퍼문과 한 달 중 두번째 뜨는 보름달을 뜻하는 블루문을 합친 말이 '슈퍼 블루문'이다. 슈퍼 블루문은 보름달이 가징 작게 뜰때 기준으로 크기가 10%이상 크고 30%가 더 밝다고 한다. 블루문의 유래는 달 색깔이 아니라 서양에서는 수퍼문을 불길한 징조로 여겨 푸른색을 뜻한다고 한다. 슈퍼문과 블루문이 동시에 뜨는경우는 매우 드물며 앞으로 14년 후인 2037년에 다시 볼수 있다고 한다. 이 달 2일에도 슈퍼문이 떴었다. 슈퍼 블루문을 보려고 단지에서 가장 높은 곳인 후문으로 나가 몇장 담아 보았다. 구름이 훼방을... 폰샷
2023.08.31 -
새벽에 본 슈퍼문... 2023. 08. 02
8월 들어, 2일과 31일에 두번의 대보름달을 볼수 있다기에 새벽 3시 30분경에 첫번째 슈퍼문을 담아 보았다. 한달에 두번의 슈퍼문이 뜨는 경우는 5년만이라고 하며 다음은 2037년에 이같은 현상을 볼수 있다고 한다. 탐론렌즈 300밀리로 한컷 찍자마자 먹통이 되어... (03시 38분) 105밀리로 담은 사진(03시 40분) 아침 풍경(06시13분) 폰사진 (06시 15분) 폰사진 (06시 21분) 폰사진 저녁풍경 (19시 47분) 폰사진 (19시 50분) 카메라사진
2023.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