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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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예쁜 아침 노을...
요즘은 아침 노을이 예뻐서 카메라를 들게 한다. 다시 잠들면 큰일나니까 .... 7월 21일 오전 5시 41분 5시 43분 7월 22일 5시39분 5시 44분
2021.07.25 -
오늘 창 밖 풍경... 2021, 07, 17
오늘 새벽 여명이 고와서 사진에 담았다. 여명쇼는 딱 10분... 재개발로 아파트가 올라가면서 남한산성의 뷰는 전처럼 누리지 못할것 같다. 오후에 소나기 예보가 있어 며칠전 못 본 무지개가 뜨지 않을까 자꾸 내다보니 구름만 예쁘다. 타워크레인의 방해 남한산성...
2021.07.17 -
5分 사이에... 2021, 05, 10
비가 내리는데 아침 여명이 오로라처럼 피워 오르다 사라졌다. 불과 5분사이에...
2021.05.11 -
춘설이 내리던 날... 2021, 02, 16
자잘한 잔설이 뿌려대던 날. 카메라를 들고 집을 나섰다. 눈속에 묻혀 있을 복수초를 찾아 갔다. 갑자기 추워진 한파에 화들짝 놀란 복수초 한 송이가 힘겹게 고개를 내밀고 있다. 눈은 이내 그치고 언제 내렸냐는듯 뭉게구름이 피어오르는 하늘은 새파랗게 개였다. 오다가 만 봄이 다시 오려나 보다.
2021.02.24 -
춘설이 내리는 밤... 2021, 02, 03
집에서 내려다 보니 폭설 예보에 서둘러 퇴근하는 차량이 꼬리를 물고 있다. 곧 있으니 눈이 펄펄 내린다. 핑계는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 온다 해놓고 동네 한바퀴 돌면서 눈풍경을 담아 보았다.
2021.02.04 -
눈 온 날, 동네 공원에서... 2021, 01, 07
밤사이 눈이 많이 와서 출근을 오후에 한다는 아들 말에 오전중에 분당 중앙공원엘 갈까? 율동공원을 갈까? 등등 생각하며 집 앞 큰 길로 내려왔는데 왕복 10차선 도로가 꽉 막혀있다. 인도는 모란역부터 걸어서 츨근하는 젊은 직장인들로 긴 행렬... 열 정거장이 넘는 길이지만 걷는게 빠르다. 이런 상황에 어딜 가? 아들네 집으로 걸어서 걸어서... 가는 길에 조금 남은 시간, 근처 공원 한바퀴 돌고 들어갔다. 산책객도 거의 없고 새도 한마리 없었다.
2021.01.11 -
폭설이 내린 날.... 2021, 01, 06
초저녁에 일찍 자리에 누웠는데 문자에, 카톡에, 눈이 펑펑 내린다는 소식이 불나게 온다. 날씨 예보엔 그렇지 않았는데...
2021.01.10 -
지는 해와 뜨는 달... 2020, 12, 31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 거의 다갔습니다. 다가오는 새해 복되신 나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2020.12.31 -
동짓날에 펼쳐진 목성과 토성의 합일... 2020, 12, 21
800년만에 볼수 있다는 목성과 토성의 합일 현상이 오늘 저녁 6시부터 남서쪽에서 펼쳐졌다. 육안으로 보기엔 하나의 큰별로 보이지만 300밀리 망원렌즈로 당겨보니 두개의 별이다. 허접하지만 사진으로 몇장 담아보았다. 이 현상은 60년후 인, 2080년에 펼쳐진다고 하며, 2000년전 아기예수의 탄생을 알린 동방박사의 별이라고 한다.
2020.12.21 -
어느날 일몰... 2020, 12, 06
집에서 일몰을 담아 보았다. 해가 내려가다가 산등성이에 걸치면서 불과 2분후 완전히 숨어 버렸다.
2020.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