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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에 홍매화가 피기 시작했다. 2025. 03. 13
단지에 매화나무 중에매년 홍매화가 가장 먼저 피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한달이나 늦게 피었다. 미세먼지는 심하지만 기온이 오른다니오늘도 홍매와 눈도장 찍으러 가야겠다. 홍매화 화단에 세복수초도 이제서 피었다. 산자고도 꽃대 올리고. 광대나물 새끼손톱보다 작은 괭이밥 별꽃 꽃마리도 살짝 얼굴을 내밀었다. 봄까치꽃 큰봄까치꽃
2025.03.14 -
올림픽공원에서 만난 변산바람꽃... 2025. 03. 07
어떤 경로로 자리를 잡고 꽃을 피웠는지올림픽공원에 변산바람꽃이 피었다는 소식에 다녀왔다. 자리가 좋은지 신기하게도 꽃은 한창 예쁘게 피어 있었다. 풍년화도 만나고 풍년화나무에 날아온 새들에게 먹이도 주며 놀다가 돌아왔다. 변산바람꽃 뒷모습 풍년화 이날도 카메라를 든 나를 보고 날아온 곤줄박이. 마침 남자분께 땅콩 보시를 부탁. 직박구리도 슬금슬금 다가왔다. 맛집 소문이 얼마나 빠른지 금방 곤줄박이가 대여섯마리나 모여들었다. 흰비둘기도 기웃기웃. 땅콩 잘 먹겠습니다. 인사도 잘하네. 변산바람꽃을 한번 더 보러 갔더니 그늘이 졌다. 내년에도 또 볼수 있으면 좋겠다. 미선나무 꽃대 미선나무 길마가지 길마가지 바닥에 모여있는 밀화부리들에게 다가갔더니 높은 나무로 날아가 버렸다. 몽..
2025.03.11 -
길동 생태습지공원... 2025. 03. 07
올해는 예쁜 복수초와 인연이 닿지않아길동 생태공원의 복수초의 미모가 출중하다는 소문을 듣고 다녀왔다. 도착해 보니 아주 예쁘게 피어 있었지만 누군가 눈을 퍼다가 연출을 해놨다. 요리조리 찍고 있는데 비닐봉지에 눈을 담아온 남성이 또 복수초 주변에 뿌려댄다. 그꼴이 보기 싫어서 얼른 자리를 떠 연못에서 물고기 사냥을 하는 백로들과 놀았다. 복수초 습지원 연못 물고기 사냥하는 백로 쇠백로도 먹이 사냥중이다. 뭔가 움직이길래 한컷 찍고 보니 고라니다. 버들강아지 길동 생태공원은 부담없이 한바퀴 돌아보기가 편하고 반디불이 서식지도 있어 여름밤에도 재미있는 나들이가 될것 같다.
2025.03.10 -
춘설이 내린날... 2025. 03. 04
우수가 지나고 경칩을 하루 앞둔 날. 눈이 내렸다. 습기를 먹은 춘설이어서인지 요란스럽게 뿌리던 눈이 금방 녹아버렸다. 참으로 변덕스럽던 날이다.간 밤에 내린눈. 오전 10시경. 다시 몰려오는 눈발. 쌀가루같은 가는 눈발이 세차게 쏟아지는 중. 퍼붓던 눈이 그치고 금방 밝아진 풍경 남한산성 ㅡ 성남검단산 ㅡ 망덕산 (오후 5시 30분경) 남한산성 1수어장대. 2영춘정. 3남문 . 제1남옹성 성남검단산 망덕산 오후 6시 무렵
2025.03.09 -
오산 물향기수목원... 2025. 03. 03
바람이 쌀쌀해 동네만 잠깐 돌아보려는데늦은 오후에 꽃친구가 연락을 해와 오산 물향기 수목원을 다녀왔다. 노지의 복수초는 꽃잎을 닫았고 새로 조성된 온실에서 처음 대면하는 꽃들을 만났는데촛대초령목과 바위모시를 못봐서 아쉬움이 남은 날이다. 풍년화 풍년화 복수초는 꽃잎을 닫은 상태 복수초 바깥세상이 궁금한 노루귀 귀를 쫑긋. 새로 조성 된 온실 털조장나무 완도술꽃나무(통조화) 반디지치 무스카리 춘란 거문딸기꽃 꽃대 올리는 알프스민들레 표주박이끼 온실에 들어서면서 카메라에 김이 서려 폰으로 담은 사진. 엽란꽃 나비나무 대왕참나무 나오는 길에 본, 잘생긴 겨우살이
2025.03.08 -
비오는 날, 다시 가본 신구대 식물원... 2025. 03. 02
3.1절 연휴 둘째날, 비가 내리는데며칠전에 다녀온 신구대 식물원을 다시 찾았다. 설강화는 몇송이가 더 피었고복수초는 그나마 피었던 것이 추위에 만신창이가 되어 있었다. 동행 1인. 설강화 누군가 눈연출을... 복수초 개구리알도 지난번보다 많이 늘었다. 태극기 옷을 입은 개구리 벌집 중앙정원 가든샵에서 집에 있는 화초에 줄 거름을 사며 담아본 꽃들. 삭소롬
2025.03.06 -
안산식물원 (2)... 2025. 03. 01.
온실에 들어온 직박구리가 출구를 찾지못해 체념한 모습 은목서 매화는 거의 지는 중이다. 홍매화 동백 개암나무 암꽃 개암나무 조팝나무 로즈마리 영춘화 철쭉 서향 버들강아지 홍천조(紅天鳥) 탈출의 성공을 빌어주며 온실에서 퇴장 온실전경
2025.03.05 -
안산 식물원(1)... 2025. 03. 01
3.1절 아침에 태극기 게양을 하려다 날씨가 많이 흐려 그냥 집을 나서서 안산식물원을 다녀왔다. 비는 오지 않았지만 하루 종일 흐린 날이었다. 온실에 들어서니 처음 눈에 띄는 아가베꽃. 선인장 종류로 100년에 한번 꽃을 피운다고 한다. 온실내부 마가렛 & 펜지 데이지 민들레 방가지똥 큰개불알풀 향기별꽃 & 크로커스 머위꽃 진주목걸이. 다육식물종류 개구리발톱 수선화 . 눈꽃 유리옵스 개모밀덩굴 근락조화 엽란꽃
2025.03.05 -
탄천 태평 습지원에서... 2025. 02. 28
2월의 끝날... 전날처럼 날씨가 따뜻하지만 노지의 야생화는 아직이라 탄천으로 걷기운동을 나갔다. 혹여 못보던 물새(황오리) 한마리라도 볼까 해서... 버들강아지 꽃이 활짝 피어 꽃가루가 날린다. 버들강아지 태평습지원으로 가는 탄천길 유채밭 길가에 큰개불알풀이 지천이다. 태평습지원 논병아리 한마리가 인기척에 놀라 달아나는 모습 흰뺨검둥오리 백로도 놀라서 달아나는 모습 주말 날씨가 따뜻해 자전거타는 사람들이 많았다. 유채밭에 새로 생긴 포토존 별다른 물새는 없었고 그나마 많던 오리들도 어디로 갔는지 돌아 나오는 길에 만난 비둘기 한쌍. 흰 비둘기가 3마리가 있는데 두마리는 보이지 않는다. 비둘기들의 먹이 시간
2025.03.04 -
성남시청에서 탄천까지 걷기... 2025. 02. 27
날씨가 따뜻해 성남시청에 이어 탄천을 걸었다. 시청 화단에는 지난번보다 작은 봄꽃들이 더 피고 있었고탄천길은 걷는내내 땀이 날 정도로 기온이 훌쩍 올라 이제 봄인가 싶다. 광대나물 큰개불알풀 홍매화 상황 풍년화 소나무 탄천 ㅡ 왜가리와 해오라기 왜가리와 논병아리 왜가리 쇠오리 가마우지 청둥오리 재갈매기 비오리 중대백로 왜가리 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 버들강아지 버들강아지
202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