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갈매못 천주교 성지는 충남 보령에 있는 조선시대의 순교성지로, 1866년 3월 23일 병인박해 때, 서울에서 사형 선고를 받은 보령 충청 수영으로 이송된 다섯 성인이 1866년 3월 30일 근처의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군문효수형을 당한 장소로 현재 순교자기념비, 기념관, 사제관, 수녀원 등..

토요일 아침, 지인께서 맹방 유채꽃 축제장에 가자고 바람을 넣으셔서 갑자기 떠난 여행... 싱그러운 유채꽃 향기에 엎드려 내음을 맡다가 선그라스도 잃어 버리고... ㅠㅠ 축제[4월 11일~ 18일]... ^^ 흐르는곡: Adieu Jolie Candy / c, Jerome

평화의 문 제 24회 서울 올림픽의 대표적인 조형물. 6대륙의 국기 게양대 아름다운 88호수의 풍경 대화[모한 아마라 작] 올림픽공원의 열린 공간에서 지리, 문화, 언어, 정치등의 장벽을 넘어, 나누는 대화의 가치를 표현했음. 대화 엄지손가락 ♬ 유익종/사랑 ♬

바람난 여자, 질투라는 꽃말을 가진 얼레지... 매일 아침 지나는 식물원에서 꽃이 열리기를 기다려 담은...

흐르는곡 김경남/님의향기

세종문화회관에서 '아름다운 동행' 정신지체 장애아들의 밤벨 연주회 관람을 하고 왔다. 예정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광화문 낮 풍경과, 공연이 끝나고 나와서 밤풍경을 담았다. 장애아들과 늘 함께 공연한다는 우광혁 교수의 지휘 아래 색소폰 연주에 장애아들은 밤벨 연주로 멋진 하모..

깽깽이는 전통악기인 해금의 별명으로, 이 풀의 열매가 해금 줄의 탄력을 조절하는 ‘주아’를 닮은 데서 ‘깽깽이풀’이 되었다는 설도 있고, 해슴의 소리가 가늘고 높고 끈적거려, 야유, 조롱, 비하하는 느낌이기에 바쁜 모내기철에 꽃이 한가로이 피우는데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도 ..

인적이 없어 낙엽속에서 피어난 노루귀꽃이 한창인 곳... 야생 노루가 펄떡, 뛰어 달아나던 곳... [너무 순갅적이어서 사진에 담지 못했음...] 오후 한나절을 청계산 자락에서, 낙엽을 헤치고 꽃피운 노루귀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세월은 어김이 없다. 어느새 봄의 계절이 와, 남한산성에 복수초가 피어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