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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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 71번째 성인이 잠든 곳 , 구산성지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387 - 10번지 구산 성지는 김 성우(안토니오)聖人의 고향(故鄕)이며, 성인과 8분의 순교자가 묻힌 곳이다. 한강변 미사리 조정경기장 옆, 이곳은 뒷산이 거북 형상을 닮았다 하여 거북 구(龜)자와 뫼 산(山)자를 써서 구산 이라고 하였다. 양반가문에서 태어난 김성우 ..
2015.07.16 -
두물머리의 연꽃 풍경...2015, 07,10 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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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에서 보낸 한나절... 2015, 07, 10
민물 매운탕은 강가 음식점에서 먹어야 제 맛...? 더워도 너무 더운 여름날 들러본 두물머리... 바람쐬이러 나오신 수녀님들과도 잠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민물매운탕을 먹었는데 무뚝뚝한 주인 인상과는 달리 맛은 좋았다. 평일인데도 두물머리엔 많은 나들이 인파로 북적였다. 따가운..
2015.07.13 -
타래난초와 노랑꽃이 있는 풍경... 2015, 07, 09
뜨거운 날씨에, 타래난초의 개화 상태가 궁금하여 다시 찾은... 이미 제초 작업을 한 상태라 타래난초는 싹둑 싹둑 잘려져 나가 말라 있었다. 그나마 묘소 가장자리에서 간신히 화를 면한 몇 송이가 들킬세라 숨어 피어있는 타래난초를 만날수 있었다. 이 꽃을 찾아 헤매다 뱀을 만나 기겁..
2015.07.09 -
그리움의 꽃, 능소화... 2015, 06, 28
구중궁궐, 임금님이 다시 찾아오길 기다리다 세상을 떠난 궁녀 ‘소화’ 담장너머 시들지도 못한 채, 특특 떨어지는 눈물같은 꽃, 능소화... 능소화는 조선 말 까지만 해도 양반집 정원에만 심을 수 있었다고 하여 양반꽃이라고도 하였음. 꽃말은 영예, 영광, 그리움이다. 독성분이 있어, ..
2015.06.29 -
모처럼 홀로 홀로 산행... 2015, 06, 14
버스에는 '메르스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이용하시라'는 안내문이 붙었다. 주말이라 밀려드는 산객들 차량에 1시간 5분이나 걸려 남한산성에 도착했다. 간밤에 천둥 번개치며 내린 비... 조금은 맑아졌지만 더운건 매한가지다. 오늘은 햇빛을 피해 그늘로 짧게 걸어 ..
2015.06.15 -
천주교 남한산성 순교성지 순례...2015, 06, 02
오늘도 지인과 의기투합하여 남한산성 순교자 성당 평일 미사에 갔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각지에서 온 많은 순럐객들과 미사, 성체강복, 성지순례로 이어진 발길이었다. 그런데, 꽃가루가 눈과 호흡기를 괴롭혀... 담장너머에서 본 성당 본당 제대 제대 사진을 찍는데 몰카세례 해..
2015.06.05 -
남한산성 순교자 성당, 성모의 밤... 2015, 05, 31
올해는 성모의 밤을 남한산성 순교자 성당에서 보냈다. 몸과 마음이 아픈 영혼을 대동하고... 오월의 여왕 성모께 바칠 장미 성당 전경 본당 내부 봉헌할 장미꽃과 촛불 미사 중... 시구문까지 촛불 행렬... 미사 후, 강복 모든 행사가 끝나고 성당에서 마련한 잔치국수로 허기를 때우고 늦..
2015.06.04 -
근본을 새로 시작한다는 뜻의 사찰, 개원사[開元寺]... 2015, 05, 29
어느 눈 온날, 홀로 우연히 들렀던 남한산성의 사찰, 개원사... 그 후, 수년이 흐른 오늘에 다시 찾았다. 5월답지않게 땡볕이 사정없이 내리쬐는 더운 날에... 버스로 올라가 개원사를 둘러보고, 남문으로 하산... 개원사 일주문 죽은 나무에 연꽃 리본이 바람에 나부끼고 있다. 경기도 기념..
2015.05.29 -
동양최대, 분당 요한성당 전경...2015, 05, 20 201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