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에도 건너뛸수 없는 눈맞춤, 좀바위솔을 만났다. 기후 탓인지 작년 대비 거의 전멸 상태여서 안타까웠지만 단 4개체... 그나마라도 얼마나 반갑고 고맙던지... 내년엔 더 많은 개체를 만날수 있기를 간절히 빌며 남한산성 성내에서 보기 어려운 식생들을 담아 보았다. 좀바위솔 4개체 단체 사진 바위꽃탱자나무지의 뿔사슴지의 솔이끼 산일엽초 팥배나무 올해 풍성하게도 달렸다.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성남 율동공원의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한바퀴 돌기 전에 당겨본 주밍샷 다람쥐 조형물도 챙기고... 풍차섬. 폭우로 떠밀려 내려온 토사물이 호수 일부를 메웠다. 성요한성당 호수엔 물새들이 한가롭다. 호수 건너편 찻집 물닭 비오리 대화

모처럼 휴일, 오랫만에 집안 대청소를 하다보니 늦은 오후가 되었다. 그러다 불현듯 갑갑한 마음이 들어 카메라를 챙겨 집을 나섰다. 큰 길 정류장으로 내려오니 성남 시청행 버스가 바로 온다. 고민할것 없이 승차를 한다. 성남시청사 단풍이 들기 시작... 골든피라밋(가는잎해바라기) & 산책길 분홍구절초 구절초 제철을 모르고 핀 배롱나무꽃 추명국 해국 변산향유와 박각시 변산향유 아스타 망적천문동 열매 청화쑥부쟁이 청화쑥부쟁이 흰색도 있다. 가을이 오는 성남시청

은행식물원 전체에 달달한 향기를 내뿜던 계수나무 덜꿩나무 가막살나무 아로니아 백당나무 구기자열매 구기자꽃 제철을 잊고 꽃이 핀 개나리 칼잎용담 용담 어치 야래향(온실화) 수박필레아(온실화) 수련

서흥구절초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30여종 구절초 종류 중의 하나로 황해도 서흥 지역에서 주로 자란다. 분홍색의 꽃이 피어 분홍구절초로도 불리며, 넓은잎구절초라고도 한다. 구절초 울릉국화 울릉국화 무늬쑥부쟁이 무늬쑥부쟁이 산국 갯국 좀개미취 국화와 네발나비

서울에 나갔다가 양재금방망이가 꽃을 피웠을까 궁금해 양재천을 들러 보았다. 이제 피기 시작이니 다음주부턴 많이 볼수 있겠다. 아직 이른 탓인지 가을꽃들이 작년보단 많지가 않다. 양재천 왜가리 직박구리 큰개사탕수수 개화시작 새박도 영그는 중... 유채꽃과 네발나비 석잠풀

석촌호수 동호에 떠 있는 18m 높이의 대형 '러버덕'은 네덜란드 출신의 플로렌타인 호프만 작가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2007년 프랑스 생 라자르에서 처음 전시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16개국을 순회하며 25회 이상의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작가는 지난달 29일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2022' 기념식에 참석해 "러버덕을 통해 한국 국민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빌려옴) *** 8년만에 석촌호수 동호에 다시 뜬, 장난감 고무오리 '러버덕'을 만났다. 막상 가보니 설치미술이라고 하기엔 균형이 좀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사방에서 보게 하려면 호수 가운데 띄워야 할텐데 수제 맥주집 쪽 데크에 바짝 붙여놨기 때문이다. 서호와 경계선에서 본 러버덕 동호와 서호 경계 인, 다리밑에서..

매일 매일 만나는 꽃들이어도 예뻐서 무시할수가 없다. 노랑배풍등(물방울은 연출) 개버무리 고구마꽃 명자꽃 동강할미꽃 양하 가는잎향유

남한산성 장경사로 구절초를 보러 갔는데 지난 폭우 때문인지 거의가 전멸 상태다. 몇송이 남지않은 구절초나마 들여다 보며 잠시 산사에 머무르니 대학 수능 기원 염불 소리가 간절하기 짝이 없다. 장경사에 오를때는 산길 겸, 찻길로, 내려 올때는 성곽길을 따라 동문으로 걸었다. 송암정 부근엔 폭우로 무너진 성곽이 당시의 심각했던 상황을 알수 있게 한다. 장경사 경내 작년엔 대웅전과 범종각 뒤편에 구절초가 하얗게 피었었는데... 구절초 노랑구절초와 멋쟁이나비 지붕 위 구절초와 와송 하산길에 돌아다 본 성곽 신지옹성과 봉암성(벌봉) 가는 방향 송암정 쪽으로 가는 성곽. 행궁이 보인다. 당겨서 본 행궁 수해를 입은 송암정이 보임. 송암정(정확한 표현으로는 송암정 정자가 있던 바위)과 무너진 성곽 소나무가 있어서 솔..

단지 화단, 주목나무에 곤줄박이가 날아들어 열매를 따먹는다. 작기도 한것이 동작도 무척 빠르다. 딴 열매를 나뭇가지에 앉아 두발로 꼭 잡고 쪼아 먹는다. https://tv.kakao.com/v/432739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