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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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중앙공원의 봄날... 2022, 04, 09
갑자기 높아진 기온으로 벚꽃이 금방 떨어질까 조급한 마음에 분당 중앙공원에 다녀왔다. 벚꽃은 절정이었고 나들이 나온 인파도 많았고 날씨는 뜨거웠지만 봄날은 즐거웠다.
2022.04.15 -
석촌호수에서 벚꽃 나들이... 2022, 04, 09
코로나로 초음파 검진을 1년2개월만에 하게 되었다. 별 이상은 없는것 같은데 검진일을 미루고 멋진곳으로 놀러나 갈까... 하다가 언제 해도 할걸 고분고분 검진을 받았다. 미리 예약을 했어도 기다리는데 1시간, 검진하고 결과 기다리는데 또 한시간... 후, 별이상 없으니 이젠 안 오셔도 된다네... 병원에서 나와보니 날씨가 너무 좋다. 근처 은행식물원 살구나무에 동박새가 왔다는데 거길 갈까... 바로 앞에서 9번버스 타고 남한산성엘 갈까... 벚꽃이 만발한 석촌호수에 입장이 된다니 거길 갈까... 근처 전철역에서 지공철[지하철 공짜]을 타고 석촌호수에 갔다. 벚꽃은 아주 예쁘게 피었고 사람들이 그렇게도 많았다... 바람도 많이 불어 오래 걷지는 않고 인증만 담아가지고 돌아왔다. 꽃비는 물에 뜬다. 너구리상..
2022.04.14 -
청노루귀, 미치광이풀, 산괭이눈 外...2022, 04, 07
이젠 끝물이 되어버린 청노루귀와 부근에서 만난 꽃들을 담아 보았다. 남한산성에서... 청노루귀 미치광이풀, 남한산성에선 처음... 산괭이눈 현호색 처녀치마 겨우살이꽃
2022.04.13 -
탄천의 4월... 2022, 04, 05
탄천에 개나리가 한창이라는 소식을 듣고 잠시 다녀왔다. 작년에 전지작업을 해서 풍성하진 않았지만 눈요기로는 만족한 상황이었다. 개나리, 이보다 더 예쁘게 필 수는 없다. 야탑천 야탑교 아래, 색소폰 연주를 하던 어르신 짐싸는 중... 하필 '슬픈로라' 연주를 하고 계셨음. 디자인센터 탄천
2022.04.12 -
창경궁에서 봄꽃들 만나기... 2022, 04, 03
돌아올 길이 바쁘다면서 창경궁 대온실까지 들렸는데 와중에도 작은 풀꽃들에게 시선이 더 가니 그냥 나올수는 절대로 없었다. 뽀리뱅이 선개불알풀 뱀딸기 큰사랑초 큰매발톱 왕모람 꼭지윤노리 엽란 미선나무 중의무릇
2022.04.11 -
창경궁의 봄날에... 2022, 04, 03
창덕궁에서 창경궁으로 건너가 꽃구경을 안 할수가 없던 이 날... 진달래가 이렇게 곱고 예쁜줄 몰랐다. 춘당지 원앙새들도 나와서 놀고 있었다. ^^
2022.04.10 -
창덕궁의 봄... 2022, 04, 03
창덕궁의 만첩홍매화가 예쁘게 피었다고 해서 다녀왔다. 다녀온 날의 상태는 매우 좋았고 입장객들이 너무 많아 성정각안 쪽엔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풍경도 있었다. 인정전(仁政殿)[국보 제 225호] 국가의 중요한 의식을 치르던 창덕궁의 정전으로 1405년(태종 5)에 창덕궁 창건과 함께 지어졌다. 左측 전각부터 '칠분서' 中 '삼삼와' 右 '승화루' 삼삼와는 육우정이라 불리던 육각형의 정자 형태 건물로 이곳의 기능은 서적을 보관하던 곳으로 추정되며 칠분서와 마찬가지로 이름의 의미를 찾을수 없다고 한다. 봄철이면 홍매화가 아름답게 피어 인기가 많은 곳이다. 수양벚나무 돈화문[보물 제 383호] 규모와 품위를 함께 갖춘, 창덕궁의 정문이다. [1412년(태종 12)에 건립] 궁궐 대문 가운데 가장..
2022.04.09 -
동네 한바퀴만 돌아도... 2022, 04, 03
평일에 낼수 있는 오전 시간을 이용해 동네 주변을 돌아 보며 만난 꽃들입니다.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는 우리 동네입니다. ^^ 백목련 자목련 까마귀밥나무 회양목 광대나물 제비꽃
2022.04.09 -
앞산의 봄야생화들... 2022, 04, 02
점심 후, 카메라만 들고 가벼운 걸음으로 앞산에 다녀왔다. 꿩의바람꽃은 서너곳으로 세력을 늘렸고 중의무릇도 수줍게 첫인사를 한다. 졸졸 흐르는 개울가엔 산괭이눈이 지천이다. 연복초도 곧 꽃을 볼수 있을것 같다. 현호색 꿩의바람꽃 중의무릇 꽃대 올리는 연복초 연복초 산괭이눈
2022.04.08 -
그들의 근황이 궁금해서... 2022, 04, 02
꽃쟁이들의 발길이 조금은 뜸한곳의 꽃들이 잘 자라고 있는지 궁금해서 남한산성에 가 보았다. 이른 시간[오전 9시경]이라 다들 오무리고는 있었지만 잘 자라주고 있어서 반가웠다. 호랑버들 개암나무 암꽃 개암나무 암수꽃 가지복수초 청노루귀 처녀치마
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