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내사랑 목련화야... 하늘이 예뻤던 날에 손주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담았습니다. 백목련 자목련

응봉산 개나리 풍경을 보고나서 전철역으로 나오는 길에 그냥 돌아 오기는 아쉬워 서울숲에 들렸다. 쫒기는 시간에 보이는대로 무조건 담아 와 정리 해, 올려 봅니다. 튤립이 하나둘 피기 시작... 깽깽이풀 돌단풍 노랑앵초 난장이붓꽃 수선화 크로커스 실라꽃 꽃양귀비 은행나무숲

응봉산의 개나리가 한창이다. 산 전체가 개나리가 핀것이 신기한데 전철이 수시로 지나다니는 장면을 함께 담을수 있는 재미도 있다.

깽깽이풀 꽃이 질세라 서둘러 은행식물원에 다녀왔다. 잠깐의 절정기를 지나 꽃잎이 하나 둘 떨어지고 있었다. 다른 꽃들도 하나 둘 피어나고 있다. 할미꽃 흰깽깽이풀 처녀치마 얼레지 원예화들... 원종 튜울립

산수유 히어리 백매화 홍매화 청매화

이맘때면 경기도 광주의 중대물빛 공원에 원앙새가 바글바글한데 이 날은 소리는 나는데 수초섬에 숨어서 나오지를 않는다. 잘 쉬고 있는 아이들을 억지로 끌어 낼수는 없으니 물빛공원이나 한바퀴 돌아야지... 봄이 성큼 다가와 있다... 매화 개암나무 암꽃 개암나무 민들레 둥근털 제비꽃[ 잎은 현호색인데 꽃이 희안하게 생겼다 했더니...] 둥근털 제비꽃 꿈꾸는 고래 수초섬[ 꽁꽁 숨은 원앙새는 보이지 않고... ] 원앙새 대신 흰뺨검둥오리

주말 오후에 남한산성에 갔더니 흐린 날씨에 청노루귀는 꽃잎을 활짝 열지 못하고 겨우 눈맞춤만 하고서 밀리는 차량 때문에 서둘러 내려왔다. 청노루귀 올괴불나무 겨우살이[꽃이 피었다] 쇠뜨기

앞산의 야생화는 이제 피기 시작하는 것도 있었고 아직인것도 있었지만, 작년보다 개체수가 늘어서 몇 번 다니며 놀아볼 생각에 마음이 설렌다. 산괭이눈 현호색 꿩의바람꽃 앵초도 잎새를 올렸다. 연복초는 언제 꽃을 피울까... 연복초 밭

동네 앞산에 무슨 꽃들이 피었을까 보러 갔다가 계곡에 물이 있을거란 생각은 안했는데 얼씨구, 수량이 제법 많다. 삼각대없이 간 터여서 손각대로 비단결?같은 계류를 담아 보았다.

전국적으로 돌풍을 동반한 비바람이 친다는 날씨 예보에 우산을 쓰고 동네 한바퀴를 돌았다. 빗물 머금은 꽃들도 예쁘고 먹이 활동중 인, 어치와 청설모도 만났다. 매화 산수유 명자나무꽃도 피어나기 시작... 에구 무거워라... 꽃다지 어치 동작 빠른 청설모, 경비실 위 나무에 앉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