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17)
-
동네에서 만난 봄꽃들... 2022, 03, 18
확진자 수가 급증을 하니 불안한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등교는 꾸준히 하고 있다. 고마운 마음에, 감사함까지 더하는 날들에 동네 한바퀴 돌면서 눈에 띄는 꽃들을 담아 보았다. 산수유 동강할미꽃 복수초 고사목에 덕지덕지 핀 버섯 광대나물 큰개불알풀 개불알풀
2022.03.21 -
청노루귀 꽃대 올리다... 2022, 03, 18
매년 이맘때면 한창 절정 일, 청노루귀가 이제서 꽃대를 올리기 시작했다. 잔뜩 흐린날, 오전 시간에 가보니 차마 꽃을 피우지 못하고 추위에 움츠리고 있었다. 청노루귀 앉은부채 거미고사리 동문
2022.03.20 -
동네탐조... 2022, 03, 13
틈나는대로 내려가 땅콩만 던져 주었을 뿐인데 새들 사이에도 소문은 무섭다. 오지않던 동고비. 어치, 오색딱따구리도 왔으니... 다음엔 누가 올까? 동고비 곤줄박이와 참새 곤줄박이 직박구리 오색딱따구리 어치 어치
2022.03.19 -
매화... 2022, 03, 16
마을금고에서 예금은 년 2.7% 적금은 년 5.4%의 이자를 준다고 문자가 왔다. 한시적 상품이라 선착순이라길래 있는돈 없는돈 쥐어 짜서 통장을 만들었다. 1년후... 약간의 이자를 챙기러 가는 길에 다시 만날 매화...
2022.03.18 -
梅花 삼총사... 2022, 03, 12
매화가 아직 이를까 했더니 하나둘 피고 있었다. 며칠이 지난 지금은 딱 보기좋은 상태라고 花信이 왔다. 성남시청에서... 紅梅 白梅 靑梅
2022.03.17 -
두꺼비... 2022, 03, 12
경기도 성남시 상적동 신구대 식물원에는 두꺼비와 개구리가 많다. 식물원 곳곳에도 두꺼비와 개구리의 조형물들이 온갖 애교를 부리며 서 있다. 이곳에 식물원을 만들때 많은 두꺼비와 개구리들이 희생을 당하여 그 미안함에 보금자리를 만들어 준것이 오늘에 이르렀다고 한다. 서식지로 조건이 좋은 이유로 개체수가 얼마나 늘었는지 해마다 이맘때 가보면 연못 부근 관람로엔 녀석들이 어슬렁 거리며 돌아다녀 발에 밟히기도 한다. 짝짓기 시즌이기도 해 움직임도 활발하다.
2022.03.17 -
봄꽃과 함께 찾아온 손님들... [신구대 식물원] 2022, 03, 12
봄볕이 따스하던 날... 신구대 식물원에 활짝 핀 꽃들에게 손님이 찾아왔다. 벌들이 꿀을 따기 바빠졌고 연못속엔 두꺼비들이 짝짓기로 시끄럽다. 관람로엔 사람보다 더 많은 두꺼비들이 산책중이라 잘 살피며 걸어야 한다. 복수초 흰노루귀 설강화 무늬설강화 네발나비 깽깽이풀 개화 시작... 관람로에서 만난 두꺼비...
2022.03.16 -
목욕하는 곤줄박이... 2022, 03, 09
날씨가 풀리니 새들도 활기가 넘친다. 곤줄박이, 직박구리가 목욕을 하고 밀화부리들도 날아와 목을 축인다. 곤줄박이 직박구리 밀화부리
2022.03.15 -
할미꽃... 2022, 03, 09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할미꽃... 어느새 봄볕을 받아 피어나고 있다. 성남 시립식물원 할미꽃 작년에는 안 보이더니... 복수초도 피어나기 시작... 트리쵸스 (온실화) 봄바람에 흔들리는 반영
2022.03.15 -
홍매화... 2022, 03, 09
재작년엔 2월 15일에 만났고 작년엔 코로나로 출입불가여서 못 보고 올해는 3월 9일에야 만났다. 춥고 가물던 날씨에도 서울에 홍매화가 피었다.
202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