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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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박새, 직박구리 外 (동네 탐조)... 2022, 03, 08
겨우내 잘 놀아 주었던 공원의 동박새는 떠났는지 보이지 않고 단지 쉼터엔 여러 새들이 찾아와 심심치않은 시간을 보낼수 있게 해준다. 쇠박새 직박구리 멧비둘기 흰비둘기
2022.03.13 -
창경궁 돌아보기... 2022, 03, 06
안국역에서 나와 창덕궁을 지나 함양문을 통해 창경궁으로 건너간다. 창덕궁[세계문화유산]의 정전 인정전[국보]을 인증으로 한장... 창경궁(昌慶宮)의 처음 이름은 수강궁(壽康宮)으로, 1418년 왕위에 오른 세종이 생존한 상왕 인, 태종을 모시기 위해 지은 궁이었다. 창경궁의 역사는 성종 13년(1482) 창덕궁의 수리를 논하는 자리에서 대비전의 세 어른 인, 세조의 비 정희왕후, 덕종의 비 소혜왕후, 예종의 계비 안순왕후를 모시기 위해 폐허처럼 남아 있던 수강궁 수리를 명하면서 시작된다. 경춘전(景春殿) 왕비나 세자빈이 머물던 공간으로 산실청으로도 임시 사용되었다고 한다. 정조와 헌종이 태어난 곳이며, 숙종의 계비 인현왕후 민씨와 사도세자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가 머물던 공간이다. 혜경궁 홍씨가 한중록을 ..
2022.03.12 -
창경궁 대온실의 봄꽃들... 2022, 03, 06
며칠만에 창경궁 대온실에 다시 갔더니 또 새로이 피어나는 꽃들이 있었다. 꽃들마다 들여다 보기만 해도 좋은데 사진에 담아 오니 꽃선물을 한아름 받아온 기분이다. 흑광[黑光. 명자나무] 홍천조[紅天鳥] 백장수매 장수매 진달래 모과나무 이스라지 미선나무 미선나무[ 괴산 추점리 미선나무 후계목. 천연기념물 제 220호] 속새 식나무 표주박 이끼 엽란 복수초
2022.03.11 -
홍여새... 2022, 03, 06
참새목 여새과의 한 종으로 길이 약 18센티이며 한국에서는 겨울을 난다. 올해는 못볼줄 알았던 홍여새를 우연히 만났다.
2022.03.10 -
버들 강아지... 2022, 03, 05
강풍이 불어도 봄기운을 흠뻑 머금은 버들 강아지가 꽃을 피웠다. 탄천에서...
2022.03.10 -
바람 불던 날, 탄천에서 만난 새들... 2022, 03, 05
바람도 참 모질게도 불었다. 탄천길을 걷는 내내, 내 몸도 휘청거리는데 새들은 강풍에도 날려가지 않는게 신기하다. 쇠백로의 강풍과 맞짱뜨기 비오리들의 버티기... 왜가리 재갈매기 청둥오리 물닭 쇠오리 백할미새
2022.03.09 -
붉은새우풀, 엽란, 外... 2022, 03, 02
식물원 온실에서, 처음 보는 꽃들이 신기해서 몇장 담아 보았다. 붉은새우초 엽란꽃 LED 후레쉬 사용했더니... ㅜㅜ 엽란 호랑가시나무꽃 파피루스 이집트에서 기원전 800년부터 종이로 만들었다고 함. 황금종덩굴 왜란[소엽맥문동]
2022.03.08 -
올림픽공원의 새들... 2022, 03, 02
눈에 띄는건 다 담아야 해... 오색딱따구리도, 밀화부리도... 오색딱따구리 밀화부리
2022.03.08 -
올림픽공원에서 봄맞이... 2022, 03, 02
길고 긴 방학이 끝나고 입학과 신학기 개학 첫 날... 오늘은 며늘아이가 아이들을 챙긴다길래 나홀로 올림픽공원에 갔다. 봄기운이 도는 날씨가 너무 좋다. 봄꽃도 피고 있다. 평화의문 주밍샷... 나홀로나무 풍년화 큰개불알풀
2022.03.06 -
선정릉(宣靖陵)에서... 2022, 02, 27
복잡한 서울 도심의 오아시스라 불리는 선정릉에서 걸어 보았다... 추운날 걸어도 좋은 소나무 숲과 그래도 봄은 오는지 새소리도 좋고 양지녘엔 꽃들도 피고 있다. 재실 선릉[성종대왕의 릉] 정릉[중종대왕의 릉] 직박구리의 개인기 복수초
202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