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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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릉(宣靖陵)에서... 2022, 02, 27
복잡한 서울 도심의 오아시스라 불리는 선정릉에서 걸어 보았다... 추운날 걸어도 좋은 소나무 숲과 그래도 봄은 오는지 새소리도 좋고 양지녘엔 꽃들도 피고 있다. 재실 선릉[성종대왕의 릉] 정릉[중종대왕의 릉] 직박구리의 개인기 복수초
2022.03.05 -
여주 황학산 수목원 꽃나들이[3]... 2022, 02, 26
난대 온실을 다 돌아보고 여주역으로 출발하기전, 잠시 걸으면서 담은 사진... 지난주와 별반 다르지 않은 복수초 지천 인, 꽃다지도 추위에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다. 그 중에 한장 담아 보았다. 짝을 부르는지 구슬프고 애닲은 소리를 내던 직박구리 풍년화. 이제 시작
2022.03.04 -
여주 황학산 수목원 꽃나들이[2]... 2022, 02, 26
어떠한 사정으로 한주 전에 다녀온 황학산 수목원에 다시 다녀왔다. 그 날 무심히 지나쳤던 꽃들을 살펴가며 담아 보았다. 신기한 꽃들이 많아 성남에도 이런 식물원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산자고 크로커스 새끼노루귀 개구리발톱 무뉘죽절초 삼지닥나무 솔잎란 애기도라지 보춘화 우묵사스레피 갯까치수영 분홍동백 서향
2022.03.04 -
쇠박새, 참새, 노랑턱멧새 外... 2022, 02, 24
땅콩 먹잇감을 보고 모여든 새들... 낯선 사람이 카메라를 겨냥하고 있으니 선듯 내려오지 못하고 있다. 그중에 용감한 쇠박새 한마리가... 한 입에 먹기엔 좀 큰 땅콩을 물고 달아났다. 어떻게 먹나 궁금했는데 나뭇가지에 앉아 두 발로 꼭 잡고 조금씩 떼어 먹더라... 참새 노랑턱멧새 직박구리 멧비둘기
2022.03.02 -
곤줄박이 [동네탐조]... 2022, 02, 24
다음날도 새들을 유인할 땅콩을 벤치에 놓아줬는데 이번엔 곤줄박이가 노리기는 하는데 선뜻 내려오질 않는다. 한참을 관심 없는척 딴청을 해주는데도 땅콩은 놔두고 가시면 알아서 먹겠단다. 오후에 다시 가보니 먹긴 먹었는지 깨끗이 비어 있었다. 참새 크기의 소형 조류이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서식하는 흔한 텃새이다. ‘곤줄박이’는 ‘검정색이 박혀있는 새’라는 뜻이다.
2022.03.01 -
박새 [동네탐조]... 2022, 02, 23
단지 등나무 쉼터에 작은 새들이 왜 그리 많이 오나 했더니 누군가 매일 먹이를 주고있다. 한날은 나도 땅콩을 가지고 나가 벤취에 올려 놓고 기다리니 박새가 연신 먹이를 물고 달아난다. 이제부터 또 하나의 놀꺼리가 생겼다. 신난다. 지구상의 박새과 조류는 46종이나 되지만, 우리나라에는 박새. 쇠박새, 진박새. 곤줄박이 등 단 4종이 살고 있다고 한다. 박새는 산림조류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흔한 대표종이다. [옮김]
2022.03.01 -
붉은머리 오목눈이 外... 2022, 02, 22
아침 식사를 마친 세 아이들이 각자 방으로 공부하러 들어가고 할매는 카메라 들고 동네탐조에 나선다. 동박새를 보러 가다가 떼로 몰려온 붉은머리 오목눈이를 만났다. 귀여운 시끄럼쟁이들... 붉은머리 오목눈이 12마리 대가족 직박구리 동박새
2022.02.27 -
여주 황학산 수목원으로 꽃나들이[1]... 2022,02,20
바깥은 아직도 사나운 냉기가 가득해도 온실안은 향기가 가득한 꽃밭이어라... 온실안에 향기가 가득 퍼지던 서향. 새끼노루귀 산자고 맥문아재비 덩굴모밀 만년청 거베라 호자덩굴 호자나무 죽절초 제주도 천연 기념물 제378호 담팔수나무 일년 내내 단풍이 지속되어 항상 빨갛게 물든 잎이 드믄드믄 섞여있는것이 특징이다. 폭포
2022.02.26 -
가까스로 오는 봄날에... 2022, 02, 20
겨울은 갈동 말동, 봄은 올동 말동한 요즘 날씨에 복수초, 꽃 피느라 고생이다... 보는 나는 안스럽고...... 복수초
2022.02.26 -
신구대 식물원에서... 2022, 02, 19
날씨가 추워서인지, 시기가 좀 지나서인지, 온실속 꽃들도 생기가 없다. 그냥 나올수는 없고 보이는대로 몇 장 담아 보았다. 초록색만 봐도 반가워서... 수련 시클라멘 키르탄투스 삼지닥나무 붓순나무 털머위 씨방 기린초
202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