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의 풍경과 꽃(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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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바위솔... 2020, 10, 31
바위솔을 보러 많은 이들이 강원도를 다녀 온다는데 뜻하지않은 남한산성에서도 좀바위솔을 만날수 있었다. 외지고 구석진 곳에 숨어 피어 있었다.
2020.11.08 -
단풍이 드는 남한산성... 2020, 10, 20
며칠전 다녀온 남한산성에 가을이 얼만큼 왔나 나들이 겸, 다시 찾았다. 그날의 생생했던 가을꽃들은 서서히 떠나기 시작했고 단풍은 아름답게 물들기 시작했다.
2020.10.28 -
남한산성의 가을... 2020, 10, 17
이른 시간에 올라보니 한산해서 좋긴하다. 안개가 적당히 깔려 있고 가을꽃들도 더 이상 예쁠수가 없다. 좀더 걸으며 가을바람을 흠뻑 뒤집어 쓰고 싶은데 하산 길 생각에 아쉬움을 남기고...
2020.10.23 -
꽃향유... 2020, 10, 17
남한산성에 지천으로 피어있는 꽃향유를 만났다. 하산길이 밀릴것 같아 이른 시간에 서둘러 올라 갔는데 역시나 한바퀴 돌고 내려오는데 올라오는 차들로 길이 막혀있다. 그럴줄 알고 카메라 든 사람들에게 흰색꽃을 찾아주는 전담 안내원도 등장을 했으니...
2020.10.23 -
벌봉가는 길, 봉암성 따라 가을꽃 나들이... 2020, 10, 09
남한산성 동쪽으로 약 2km의 봉암성[외성]이 있다. 청나라가 벌봉에 올라 산성 내부에 홍이포를 쏘아 인조는 항복하고 마는데 병자호란이 끝나고 숙종 12년에 봉암성을 쌓았다. 남한산성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되었음에도 봉암성은 등재에서 제외되어 원형복구를 하지 못하고 있다. 한글날부터 3일간의 연휴에 첫날로 정한곳이 봉암성을 다녀오는 것이다. 워낙 차가 밀려서 이른 시간에 올랐는데 참 사람도 많다.
2020.10.14 -
남한산성 성곽길을 돌아서... 2020, 10, 02
추석 이튿날도 남한산성엘 올라 가는데 이 날도 차가 엄청 막힌다. 내려오는 차도 막힐까 싶어 곧 바로 되돌아 내려올까 하다가 성곽길을 짧은 코스를 돌고 걸어서 하산했다. 어찌되던 일단 산에 오르면 그냥은 내려오지 못해 꽃들과도 눈맞춤을 했다.
2020.10.10 -
구절초가 핀 사찰... 2020, 10, 02
남한산성의 사찰, 장경사에 구절초가 피었다. 코로나에 관리부실로 작년보다 영 못하지만 그나마 곱게 피어준 구절초가고마운 마음이다. 이제 정말 가을이다.
2020.10.10 -
남한산성의 남옹성, 세곳을 돌아 보았다. 2020, 09, 28
이맘때면 세잎승마가 짙은 향기를 피며 피었을 생각에 남한산성엘 갔다. 추석 연휴에 나들이 나온 차량들에 집에서부터 1시간 40분이나 걸렸다. 기대했던 세잎승마꽃은 가혹한 제초작업으로 만나지 못하고 제1, 제2, 제3 남옹성을 돌며 새로이 피어나는 가을꽃들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은 걸어서 내려왔다.
2020.10.08 -
남한산성 성지를 돌아... 2020, 09, 27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무친 마음을 추스르러 남한산성 성지에 갔더니 코로나로 인해 무기한 미사를 중단한다는 안내문이 븉여있어 근방 한바퀴만 돌아 보았다.
2020.10.06 -
좀닭의장풀, 중대가리, 파대가리 外...2020, 09, 16
소 뒷걸음치다 쥐 밟는 식으로 길을 잘못들어 헤매다 눈에 띈 아이들과 이젠 끝물로 가는 아이들을 이삭줍기 했다.
2020.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