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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아 호수의 아침 풍경과 요르단강에서... 2012, 01, 10
오늘은 갈릴레아 호수, 가파르나움, 베들레헴을 차례로 돌아보며 6개의 기념 성당을 순례하게 되는 빡빡한 일정이다. 이른 아침, 갈릴레아 호수의 풍경을 보고 싶어 일찍 일어나 오늘은 또 다른 호텔로 옮기기 때문에 짐을 챙기고, 아예 채비를 하고 객실을 나섰다. 간 밤에 비가 온 때문에..
2018.01.30 -
갈릴레아, 카나의 혼인잔치 기념 성당... 2012, 01, 09
오늘[1월 9일] 순례의 마지막 장소 인, 갈릴레아 '카나의 혼인잔치 기념성당'으로 가는데 비가 제법 내린다. '카나의 혼인잔치 기념성당'은 예수가 혼인 잔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는 첫번째 기적을 행한 곳이다. 추적거리고 내리는 비는 雨期이기 때문에 자주 있는 현상이라고 하면서도 ..
2018.01.30 -
나자렛, 성 가정[성 요셉] 성당 ... 2012. 01. 09
예수의 탄생 예고 성당에 인접한 성 가정[요셉]성당으로 가다가 화장실을 들르게 되는데 3인이 1달러의 돈을 지불하고 볼일을 본다. 화장실은 누군가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사용료를 받아 관리인에게 보수로 지급한다고 한다.이러한 화장실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우리네 정서로는 인심..
2018.01.30 -
나자렛, 예수 탄생의 예고 성당 ... 2012, 01, 09
나자렛의 대표적인 순례지는 예수의 탄생 예고 [성모 영보 기념]성당이다. 나자렛 벼랑산에서 버스로 10분 거리에 있다. 예수의 탄생 예고 성당으로 오르는 얕으막한 언덕 길. 오른쪽으로 상가가 줄지어 있었고 한국인 순례객들을 알아 본 상인들이 '우산 사라'고 소리를 지른다. 예수탄생 ..
2018.01.30 -
나자렛의 벼랑산... 2012, 01, 09
나자렛으로 가는 길에 구름 모양이 시시각각 변하는게 자주 보였는데 한국서 보던 것과는 사믓 다른 풍경이어서 성지 순례를 하는 우리에게 예수님의 존재를 보여주는것 같아 기분이 묘했다. 구름 사이로 빨간 빛을 비추곤 했는데 희안하게도 사진을 찍으려면 산이 가리고 산이 지나면 ..
2018.01.30 -
나자렛 가는 길... 2012, 01, 09
사해와 쿰란 유적지 답사를 마치고,어린시절 예수가 살았다는 나자렛을 향해 이동을 한다. 오전까지도 맑던 날씨가 먹구름이 몰려온다. 대규모 농장에선 곧 봄농사를위해 농부들이 늦은 수확을 거두고 있다. 이곳은 팔레스타인 자치구이다. 나자렛으로 가려면 다시 이스라엘로 들어가게 ..
2018.01.30 -
사해 쿰란 유적지... 2012, 01, 09
쿰란은 1947년 양치기 소년이 사막의 동굴에서 사해문서(성서의 필사본)를 우연히 발견한 것으로 유명한 곳이다. '쿰란'은 예루살렘에서 남쪽으로 4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이스라엘의 65개 국립공원 중 하나다. BC 1세기에 당시 유대교의 한 종파인 '에세네파'는 영적 순수를 추구하기 위해 ..
2018.01.30 -
사해 체험을 하다... 2012, 01, 09
말로만 듣던 사해... 구경만 해도 좋을것을 입수 체험을 한다고... 사해로 가는길에 지나는 이곳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구의 경계 가까운 곳의 상가들인데, 한국 차들이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을 보니 그저 반가워서... 팔레스타인인들의 정교회 성당 이스라엘 경비 초소 이스라엘과 ..
2018.01.30 -
예리고, 유혹의산과 자케오의 돌무화과나무... 2012, 01, 09
한국 시간으로는 오후 1시, 이스라엘 시간으로는 아침 8시에 잠이 깻다.이스라엘에서의 첫 날, 그간의 순례 기간 중 가장 잠을 많이 잤다. 예리고의 날씨는 따뜻한 편이어서 객실 난방은 가동하지 않았다. 제브리나 부겐베리아 오늘의 순례를 시작하기에 앞서 담아본 예리고 시내 '유혹의 ..
2018.01.29 -
이스라엘 입국, 예리고로 가는 길... 2012, 01, 08
걸어서 국경을 넘는다는건 마음이 설레기도하고 두렵기도 하다. 국가간이든, 내분이든 분쟁이 끊이지 않는 나라들이라 출, 입국하는과정이 좋은 마음은 아니다. 이집트에서 국경을 넘어 이스라엘 입국 심사대에 줄을 섰다. 25개국의 국기가 그려진 액자가 높이 걸려있다. 이스라엘 여군들..
2018.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