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의 풍경과 꽃(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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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의 여름 야생화[2]... 2018, 07, 28
큰제비고깔꽃 보라색 고깔속에 제비한마리 큰고깔제비꽃의 잎 사위질빵 누리장나무꽃 무릇 참나리 익모초 싱아 개곽향 수크렁 박주가리 속단 활량나무 짚신나물
2018.08.03 -
남한산성의 여름 야생화[1]... 2018, 07, 08-12
서문 전망대에서 본 풍경 병아리난초 병아리난초 병아리난초 꿩의다리 속단 범꼬리 종덩굴[작년에 자주색으로 피던 모습은 없고 그나마 그 많은 송이가 며칠사이 떨어진건지 누군가 따버렸는지... ] 청닭의난초 청닭의난초 제2남옹성 제2남옹성치 타래난초 자주조희풀 바위채송화 조록..
2018.07.17 -
남한산성의 옛 중심 사찰이었던 개원사[開元寺]... 2018, 05, 23
개원사는 인조 2년 [1624]에 임진왜란으로 파손된 남한산성을 수축하고 남한산성에 원래 있었던 망월사 옥정사 이외에 7사를 창건하였는데 개원사를 본영 사찰로 활용하고 나머지 7사는 각도의 승병이 주둔하고 있었으므로 조선 승병의 총지휘소로 각광받았던 사찰이다. [남한산성에는 9..
2018.05.31 -
비 오는 날 만난 꽃들... 2018, 05, 16
찔레꽃이 필 무렵에 비가 3번 내리면 그 해는 풍년이 든다고 친정 어머니가 말씀하셨었다. 그만큼 찔래꽃 필 무렵엔 가물었다는 뜻인데 올해는 장마가 지는것도 아니면서 심심찮게 비가 내린다. 비 오는 날, 시간이 조금 나서 남한산성에 은방울꽃을 보러 갔는데 끝물이어서 조금 아쉬웠..
2018.05.29 -
새벽산행... 2018, 05, 09
새벽이라고 하기엔 햇님이 이미 높이 떠오른 시간이다. 혼자서 이른 시간에 산행을 감행하기가 망설여지긴 했지만 인적이 없으면 곧 바로 하산하기로 마음을 먹고 집을 나섰다. 그러나..... 이미 많은 산객들이 걷고 있어 다소 안심하는 마음으로..... 전 날, 내려준 비에 씻긴 시야가 깨끗..
2018.05.18 -
남한산성의 풍경과 봄꽃들... 2018, 04, 15
어제 종일 비가내려 깨끗한 시야를 볼수 있을까하여 남한산성을 갔다. 심한 미세먼지로 생각처럼 맑은 공기는 마실수없었고, 찾고자했던 북문따라 각시붓꽃은 이제 새순이 나오고 있었다. 수어장대 산벚꽃 산벚꽃 큰괭이밥[멸종된줄 알았는데 콩나물처럼 제법 많은 개체가 올라오고 있..
2018.04.15 -
얼레지 ... 2018, 04, 10
봄날같지않게 쌀쌀하던 그날은 입을 오무리고 추위에 떨고 있었다. 이틀 후, 다시 갔더니 하나 둘 꽃을 제끼며 피기 시작했다. 혹시나 손을 타지 않았을까 염려와는 달리 비밀의 화원엔 받 디딜 틈이 없이 얼레지가 자라고 있었다..
2018.04.11 -
청노루귀[2]... 03, 31
청노루귀를 보려고 남한산성엘 가면서 오늘은 주말이니 얼마나 많은 진사들이 몰릴까 했는데 의외로 한가한 풍경에 청노루귀도 이젠 끝물인가보다 했다. 반들반들해진 바닥과, 사진에 담으며 연출하던 이끼등 소품?들, 낙엽이불을 거둬내 드러낸 이빨같은 뿌리등등이 청노루귀들이 얼..
2018.04.05 -
가지복수초... 2018, 03, 26
복수초의 근황이 궁금해 외지고 가파른 비탈길을 미끄러지며 찾아가 보았다. 여전히 찾는이 없이 올해도 곱게 피기 시작했다. 둥근털 제비꽃 딱총나무 꽃대 껍질벗는 쪽동백나무 수피 꽃대를 올리기 시작한 처녀치마
2018.03.27 -
못다 핀, 청노루귀... 2018, 03, 17
올해는 긴 추위에 늦은 꽃대를 올린 청노루귀, 다시 온 추위에 움츠러 들고 있을테지............ 지금,
2018.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