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의 풍경과 꽃(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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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나물, 할미꽃, 복수초, 청노루귀[남한산성]... 2019, 04, 05
계절은 어느새 봄이 한창이다. 남한산성에 야생화가 많이 피어나도 한 곳에 무리지어 피는 것이 아니어서 꽃을 찾아 많이도 걸었다. 솜나물 솜나물 할미꽃 얼레지, 이번주부터 한창일듯... 복수초 청노루귀 서식지에 와보니 반들반들한 자리만 만들어 놓고 그 많은 진사들은 다 어디로 갔..
2019.04.14 -
남한산성의 청노루귀[3]... 2019, 03, 29
지난 겨울이 따뜻했었다고 꽃들이 일찍 핀다고 했지만 연중 행사로 꽃샘추위가 닥쳐 몇번을 가도 활짝 피워 반겨주던 네가 아니었다. 오늘, 만났다. 활짝 피어 웃고 있는 너를.............. 빨긴 슈즈를 신은 발레리나, 올괴불나무 꽃
2019.03.31 -
청노루귀와 복수초 ... 2019, 03, 25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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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의 청노루귀[2]... 2019, 03, 21
곱게 떠나도 좋을것을... 꽃샘추위. 3일후에 다시 가보니 오히려 더 다물고 열려 하질 않는다............. 청노루귀 앉은부채 앉은부채 불염포 올괴불나무 꽃 동문
2019.03.24 -
남한산성의 청노루귀[1]... 2019, 03, 18 201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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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봄맞이 산행... 2019, 03, 13
바람이 많이 불긴해도 베란다 밖으로 보이는 남한산성은 파란하늘에 흰구름을 곁들이며 어서 오라고 손짓을 한다. 오늘은 청노루귀의 개황도 볼겸 흰구름이 예쁜 수어장대를 담아 보려고 집을 나섰다. 상상만으로도 좋았다. 지나간 겨울이 따뜻했다고 해도 동문 밖 청노루귀는 때가 되어..
2019.03.17 -
남한산성 행궁 탐방... 2019, 01, 27
남한산성에 수없이 가도 행궁 탐방은 늘 뒷전이었다가 오늘 점심 후, 둘러 보았다. 2014년 6월 유네스코 등재 좌전에서 본 행궁 남한산성 행궁 [국가사적 제 480호] 행궁은 임금이 서울의 도성 밖, 행차 시 임시로 거처하는 곳으로 남한산성 행궁은 피난처로 인조 4년(1626)에 건립되었다. 실제..
2019.01.28 -
봄, 멀지않았다... 2019, 01, 20
2019년 신상, 앉은부채
2019.01.20 -
2019년 해맞이... 2019, 01, 01
2019년도의 첫 해맞이를 하러 남한산성에 올랐다. 작년의 두배정도 되는 인파가 좁은 산길을 꾸역꾸역 오르고 있었다. 나도 4째 동생과 그 속에 섞여 함께 올랐다. 구름에 가려 둥근 햇님은 볼수가 없었지만 사진에 담으면서도 참 많은 기원을 했다. 올 한해 좋은 일들만 있기를..... 일출 해..
2019.01.02 -
남한산성에서 본 2018년의 마지막 석양... 2018, 12, 31
2018년 올해의 마지막 해넘이를 남한산성에서 보았다. 아직도 떨쳐보내지 못하는 그리움으로 나날이 힘들지만 슬펐던 일은 모두 가져가 달라고 기원했다. 햇님은 고운 빛을 남기며 2018년과 함께 방긋 웃고 사라졌다. *** 블친님들, 내년에는 모두모두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Auld..
2018.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