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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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렛의 벼랑산... 2012, 01, 09
나자렛으로 가는 길에 구름 모양이 시시각각 변하는게 자주 보였는데 한국서 보던 것과는 사믓 다른 풍경이어서 성지 순례를 하는 우리에게 예수님의 존재를 보여주는것 같아 기분이 묘했다. 구름 사이로 빨간 빛을 비추곤 했는데 희안하게도 사진을 찍으려면 산이 가리고 산이 지나면 ..
2018.01.30 -
나자렛 가는 길... 2012, 01, 09
사해와 쿰란 유적지 답사를 마치고,어린시절 예수가 살았다는 나자렛을 향해 이동을 한다. 오전까지도 맑던 날씨가 먹구름이 몰려온다. 대규모 농장에선 곧 봄농사를위해 농부들이 늦은 수확을 거두고 있다. 이곳은 팔레스타인 자치구이다. 나자렛으로 가려면 다시 이스라엘로 들어가게 ..
2018.01.30 -
사해 쿰란 유적지... 2012, 01, 09
쿰란은 1947년 양치기 소년이 사막의 동굴에서 사해문서(성서의 필사본)를 우연히 발견한 것으로 유명한 곳이다. '쿰란'은 예루살렘에서 남쪽으로 4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이스라엘의 65개 국립공원 중 하나다. BC 1세기에 당시 유대교의 한 종파인 '에세네파'는 영적 순수를 추구하기 위해 ..
2018.01.30 -
사해 체험을 하다... 2012, 01, 09
말로만 듣던 사해... 구경만 해도 좋을것을 입수 체험을 한다고... 사해로 가는길에 지나는 이곳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구의 경계 가까운 곳의 상가들인데, 한국 차들이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을 보니 그저 반가워서... 팔레스타인인들의 정교회 성당 이스라엘 경비 초소 이스라엘과 ..
2018.01.30 -
예리고, 유혹의산과 자케오의 돌무화과나무... 2012, 01, 09
한국 시간으로는 오후 1시, 이스라엘 시간으로는 아침 8시에 잠이 깻다.이스라엘에서의 첫 날, 그간의 순례 기간 중 가장 잠을 많이 잤다. 예리고의 날씨는 따뜻한 편이어서 객실 난방은 가동하지 않았다. 제브리나 부겐베리아 오늘의 순례를 시작하기에 앞서 담아본 예리고 시내 '유혹의 ..
2018.01.29 -
이스라엘 입국, 예리고로 가는 길... 2012, 01, 08
걸어서 국경을 넘는다는건 마음이 설레기도하고 두렵기도 하다. 국가간이든, 내분이든 분쟁이 끊이지 않는 나라들이라 출, 입국하는과정이 좋은 마음은 아니다. 이집트에서 국경을 넘어 이스라엘 입국 심사대에 줄을 섰다. 25개국의 국기가 그려진 액자가 높이 걸려있다. 이스라엘 여군들..
2018.01.29